구형 아이패드 에어 1세대(A1474), 느려졌다고 버리지 마세요! 쉽고 빠르게 되살리는
방법
목차
- 왜 내 아이패드 에어 1세대(A1474)가 느려졌을까?
- 아이패드 되살리기 프로젝트! 가장 먼저 할 일
- 효율적인 저장 공간 확보 노하우
- 성능 향상을 위한 운영체제 및 앱 관리
- 숨겨진 성능을 깨우는 설정 팁
- 마무리: 아이패드 에어 1세대(A1474), 아직 충분히 쓸만합니다!
왜 내 아이패드 에어 1세대(A1474)가 느려졌을까?
오랜 시간 사용해 온 아이패드 에어 1세대, 모델명 A1474를 검색해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아마도 느려진 속도 때문에 답답함을 느끼고 계실 겁니다. 최신 앱을 실행하면 버벅거리고, 인터넷 서핑조차 원활하지 않아 '이제는 놓아줘야 하나' 고민하고 계실 수도 있죠. 아이패드 A1474는 2013년에 출시된 모델로, 약 1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하드웨어 성능의 한계와 최신 소프트웨어의 요구 사양이 맞지 않게 된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운영체제(iOS)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며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지만, 아이패드 에어 1세대의 A7 칩은 이 모든 것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또한, 누적된 데이터, 과도한 앱 설치, 그리고 배터리 노화 등도 속도 저하에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아이패드 되살리기 프로젝트! 가장 먼저 할 일
느려진 아이패드를 다시 쾌적하게 만들고 싶다면, 가장 먼저 강제 재시동을 시도해 보세요. 간단하지만 의외로 효과가 뛰어난 방법입니다. 홈 버튼과 전원 버튼을 동시에 길게 눌러주세요. 화면에 애플 로고가 나타날 때까지 계속 누르고 있으면 아이패드가 재시동됩니다. 이 과정은 일시적인 시스템 오류나 메모리 문제를 해결해 속도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만약 재시동 후에도 속도에 큰 변화가 없다면, 설정에서 모든 설정 재설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데이터는 삭제되지 않고 Wi-Fi, 블루투스, 알림 설정 등 모든 설정을 초기 상태로 되돌리는 기능입니다. 때때로 복잡하게 얽힌 설정이 성능 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이를 초기화하여 깔끔한 상태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설정 > 일반 > 전송 또는 iPad 재설정 > 재설정 > 모든 설정 재설정 경로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저장 공간 확보 노하우
아이패드 A1474의 저장 공간이 가득 차면 시스템 전반의 속도가 느려집니다. 쾌적한 사용 환경을 위해서는 최소 2GB 이상의 여유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정 > 일반 > iPad 저장 공간에서 현재 사용량을 확인하고 불필요한 데이터를 정리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사용하지 않는 앱을 삭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랫동안 실행하지 않은 앱은 과감하게 삭제하세요. 특히 게임이나 동영상 편집 앱처럼 용량이 큰 앱부터 정리하면 효과가 큽니다. 앱을 삭제하더라도 계정 정보는 남아있으니 필요할 때 다시 설치하면 됩니다.
다음으로, 사진 및 동영상을 정리해 주세요. 고화질 사진과 동영상은 아이패드 저장 공간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주범입니다. 아이클라우드(iCloud) 사진 보관함을 사용하거나, 구글 포토(Google Photos)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백업한 후 아이패드에 있는 원본을 삭제하면 엄청난 용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로 옮겨 백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앱의 캐시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정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부 앱은 설정 내에서 자체적으로 캐시 삭제 기능을 제공합니다. 사파리(Safari)의 경우 설정 > Safari > 방문 기록 및 웹 사이트 데이터 지우기를 통해 캐시를 삭제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SNS나 동영상 스트리밍 앱 등 자주 사용하는 앱의 캐시를 정리해 보세요.
성능 향상을 위한 운영체제 및 앱 관리
아이패드 에어 1세대는 더 이상 최신 iOS 버전으로 업데이트되지 않습니다. A1474 모델이 지원하는 최신 버전은 iOS 12.5.7입니다. 혹시 아직 업데이트하지 않았다면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보안 취약점을 해결하고 일부 성능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 기능을 비활성화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이 기능은 앱이 백그라운드에서 데이터를 업데이트하도록 허용하여 배터리를 소모하고 시스템 자원을 사용합니다. 설정 > 일반 >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에서 이 기능을 완전히 끄거나, 꼭 필요한 앱만 허용하는 방식으로 설정하면 성능과 배터리 수명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습니다.
자동 다운로드 기능도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설정 > App Store에 들어가서 앱 업데이트와 앱 다운로드 기능을 비활성화하면, 아이패드가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시점에 자동으로 앱을 업데이트하거나 다운로드하느라 느려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가 필요할 때 수동으로 App Store에 들어가서 필요한 앱만 업데이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숨겨진 성능을 깨우는 설정 팁
아이패드의 시각 효과는 사용성을 높이지만, 구형 기기에서는 오히려 성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동작 줄이기 기능을 활성화하면 홈 화면 전환 시의 시차 효과, 앱 아이콘의 미세한 움직임 등 시각적 효과가 줄어들어 훨씬 빠릿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설정 > 손쉬운 사용 > 동작 > 동작 줄이기를 켜주세요.
또한, 투명도 줄이기 기능도 성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제어 센터나 알림 센터의 반투명 효과를 없애는 기능으로, 시스템 자원 소모를 줄여줍니다. 설정 > 손쉬운 사용 > 디스플레이 및 텍스트 크기 > 투명도 줄이기를 켜면 됩니다.
사파리 웹 브라우저를 사용할 때도 팁이 있습니다. 여러 개의 탭을 열어두면 그만큼 메모리를 많이 사용해 속도가 느려집니다. 필요 없는 탭은 수시로 닫아주는 습관을 들이고, 설정 > Safari에서 자동 탭 닫기 기능을 활성화하여 1일, 1주일, 1개월 단위로 자동으로 닫히게 설정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무리: 아이패드 에어 1세대(A1474), 아직 충분히 쓸만합니다!
지금까지 아이패드 에어 1세대(A1474)의 속도를 개선하기 위한 쉽고 빠른 방법들을 알아보았습니다. 하드웨어의 한계는 분명하지만, 소프트웨어와 저장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몇 가지 설정을 변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체감할 수 있는 속도 향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아이패드는 여전히 동영상 시청, 간단한 웹 서핑, 이북 리더기, 가벼운 문서 작업 등 기본적인 용도로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가족이나 자녀의 교육용 태블릿으로 활용하거나, 간단한 레시피를 보며 요리하는 용도, 혹은 넷플릭스나 유튜브 감상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손색없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방법들을 하나씩 적용해 보세요. 느려졌다고 포기했던 여러분의 아이패드 에어 1세대가 다시 한번 활력을 되찾아 줄 것입니다. 고가의 최신 태블릿을 구매하기 전에, 먼저 이 방법들을 시도해 보시고 아이패드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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